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강원도 삼척 쏠비치서 클래스 진행부모와 아이가 같이하는 환경보호 알리자는 취지하이트진로 이슬톡톡, 패키지 리뉴얼로 시장확대 나선다
  • ▲ ⓒ동아오츠카
    ▲ ⓒ동아오츠카
    ◇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업사이클링 키즈 클래스’ 진행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강원도 삼척 쏠비치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블루라벨 업사이클링 키즈 클래스’를 진행한다.

    블루라벨 업사이클링 키즈 클래스는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와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의 가치를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블루라벨 업사이클링 키즈 클래스는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25일,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척 쏠비치 1층 로비 내 부스에서 진행된다. 일일 50팀의 가족으로 총 150팀의 가족이 참여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 및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클래스 참여 최대 인원을 한 타임당 3팀의 가족으로 제한한다.

    8월 말까지 삼척 쏠비치 1층 로비에서 ‘2020 블루라벨 캠페인’ 전시를 개최해, 올바른 페트병∙비닐 분리 배출 방법과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알릴 계획이다.
  • ▲ ⓒ동아오츠카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패키지 리뉴얼… 2030 여심공략

    하이트진로는 국내 과일탄산주 시장을 선도한 ‘이슬톡톡’의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시장확대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은 2016년 출시 이후 첫번째 패키지 리뉴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제품의 맛과 도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제품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슬톡톡의 강점인 과실과 복순이 캐릭터를 강조한 디자인을 전면에 적용해 풍부한 과실의 달콤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귀엽게 시각화했다. 제품 컨셉인 ‘기분좋게 발그레’를 상표 전면 상단에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이슬톡톡 특징을 강조했다.

    지난 2016년 출시된 이슬톡톡은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복숭아 과즙과 탄산을 첨가한 복숭아 맛과 파인애플 과즙을 첨가한 파인애플 맛 두가지 제품이 있다. 알코올 도수 3도의 상큼 달콤하면서 톡 쏘는 맛으로 2030 여심을 잡으며 탄산주 열풍을 이끌었다. 

    특히 주류업계 최초로 시도한 뷰티 마케팅과 강남, 홍대 등 주요 상권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뷰티샵 등 핫플레이스에서 이색적인 ‘샵인샵’ 이벤트 등 기존의 주류 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들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