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레거시' 전세계 동시 공개다음달까지 한정판 온라인 사전 주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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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첫 코믹스 시리즈 출시를 본격화한다.

    회사 측은 지난 19일 글로벌 멀티플랫폼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서머너즈 워: 레거시'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레거시의 공식 출시에 앞서, 19일 열린 '스카이바운드 엑스포'를 통해 작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한정판 사전 주문을 실시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컴투스와 스카이바운드가 함께 진행한 서머너즈 워 IP 확장 작업의 일환이다. 서머너즈 워 보다 35년 전 시점을 배경으로 매력적인 몬스터들과 신비의 땅 알리아, 게임 속 주요 인물을 둘러싼 이야기 등을 담아냈다. 

    컴투스는 지난 2017년 말부터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서머너즈 워를 게임을 넘어 코믹스, 소설,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100년이 넘는 스토리를 아우르는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캐릭터, 도시, 마법과 같은 설정을 구체화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확립해 콘텐츠 확장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작품은 원작 서머너즈 워와 향후 출시될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신작 게임들을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DC코믹스 '어드벤처 오브 슈퍼맨', '그린랜턴' 등의 작가 저스틴 조던을 비롯해 '어드밴처 타임 코믹스', '스타트렉: 네로' 등의 작가와 삽화가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코믹스 시리즈 정식 출시를 앞두고, 다음달까지 스카이바운드 영문 웹사이트에서 한정판 사전 주문을 진행한다. 영문으로 출판되는 한정판은 10달러로, 구매 시 서머너즈 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도 지급한다.

    컴투스 측은"앞으로도 전세계 팬들에게 서머너즈 워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지속 제공하고, 서머너즈 워 IP 힘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