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위치, 지상 15층·지하 6층 규모역동적 도시이미지 구현 위해 피사드 디자인 적용 눈길
  • ▲ 흥국생명 본사 전경.ⓒ흥국생명
    ▲ 흥국생명 본사 전경.ⓒ흥국생명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생명이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흥국생명 부산 신사옥을 준공하고 이를 기념하는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오픈식에는 흥국생명 위성호 부회장과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를 비롯한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 김유주 고려저축은행 대표, 최창성 티시스 대표, 박춘원 흥국생명 기획관리본부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흥국생명 부산사옥은 대지면적 1352m², 연면적 1만8391m² 규모로 지상 15층·지하 6층 건축물이다.

    네덜란드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건축그룹인 메카누(Macanoo)에서 건물 디자인을 맡았으며,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부산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한 파사드 디자인을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