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역대 최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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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렌탈 업계 1위 코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16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8055억원으로 6.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7% 증가한 1189억원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이번 2분기를 포함한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7.5% 늘어난 1조5744억원으로 나타났다.

    코웨이 측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국내 환경가전과 해외 매출액 모두 선방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