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주민번영회와 함께 장학금 수여1993년 설립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5500여명에게 장학금 48억원 지원
  • ▲ 삼표그룹의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재단’이 충남 보령 주교면에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표
    ▲ 삼표그룹의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재단’이 충남 보령 주교면에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표
    삼표그룹이 충남 보령 주교면 지역 장학생 1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10년째 해당 지역 주민번영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 중이다.

    삼표는 지난 6일 회사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을 통해 보령 주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장학생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1993년 설립된 이 재단으로 현재까지 총 5500여명에게 약 48억원의 장학금과 15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됐다.

    삼표 관계자는 “올해 지역 우수인재에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과 상생협력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