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유통 계열사, 전국 망 통해 구호물품 피해지역에 전달
  • ▲ 서울 송파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 서울 송파 잠실롯데월드타워. ⓒ롯데
    롯데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계열사별로 특성에 맞춰 추가지원을 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 등 화학사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한다. 유통 계열사들은 각종 구호물품을 전국 망을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한다. 롯데제과는 과자제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롯데 유통BU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급구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장마 피해가 나타난 지난달부터 강원 삼척과 충북 지역 등에 식료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