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키트 300개 지원

LG유플러스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위생용품과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로 구성된 구호물품 키트 약 3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구호물품 키트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가 큰 충청지역 주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키트는 샴푸, 린스, 바디 워시, 비누, 거울, 스킨로션,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과 스마트폰 고속충전 보조배터리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차주 중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발송, 집중호우 피해가 큰 강원도 지역 이재민을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대형 재난 대비를 위한 긴급구호 키트 400개를 임직원 봉사로 제작,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