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복지기관 9개소 및 복지사 130여명에 공기정화식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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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석 SK가스 대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6일 SK가스에 따르면 윤병석 대표는 SK가스에서 후원하고 있는 성남, 울산, 평택에 위치한 복지관 9곳과 그곳에 근무하고 있는 복지사 및 복지관 관계자 130여명에게 공기정화식물을 보냈다.SK가스는 6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고자 대전 지역 화훼조합과 연계해 SK가스 충전소에서 꽃을 판매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번 플라워버킷 챌린지를 위한 공기정화식물도 SK가스와 연계한 대전 지역 화훼조합으로부터 구매해 진행했다.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현장에서 직접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사분들과 복지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해 이번 챌린지를 진행했다"며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곧 모두 이겨내고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플라워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졸업·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 소비 촉진 공익 캠페인이다.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윤 대표는 다음 주자로 김도원 보스톤컨설팅그룹(BCG) 대표파트너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