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직원들 우선 지급 예정
  •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서울 여의도동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마스크는 KF-94 5000장과 KF-80 5000장 등 총 1만장이다.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 속에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우선 배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유태열 사장은 "정부의 감염증 확산 방지 노력에 부응하여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