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패션·뷰티] 아모레퍼시픽, 코오롱FnC,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그린사이클’ 활동 사례를 공개했다. 그린사이클은 화장품 공병 등을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고객들이 아모레퍼시픽그룹 매장에 반납한 공병 중 1652개를 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예술작품 '1652人의 여름들'은 관객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다. 작품은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그림도시 S#5 Waypoint :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린사이클 활동은 예술작품뿐만 아니라 매장 인테리어, 추석 선물세트 등 생활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종합선물세트 ‘도담 9호’의 내부 지지대는 공병 재활용 원료(PP) 약 1.3t을 투입해 제작했다. 플라스틱 공병을 펠릿으로 제작해 제품 지지대의 원료로 사용한 국내 첫 사례다.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분쇄물과 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를 섞어 만든 테라조 기법을 응용해 매장용 바닥재와 집기도 제작했다.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의 아모레퍼시픽매장 바닥재와 집기용 상판에 8월 처음 적용했으며 9월 중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작한 ‘업사이클링 벤치’는 천리포수목원에 설치 완료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골프 전문 온라인 셀렉숍 '더 카트 골프'가 다음달 4일까지 이보미, 김지현, 문도엽, 박효원 등 '왁(WAAC)' 후원 선수들의 애장품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더 카트 골프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유명 프로골퍼들과 고객들 간 소통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이는 애장품들은 선수들이 실제로 경기 때 사용한 용품들이다.

애장품 프로모션에 참가를 원하면 더 카트 골프 회원가입 후 응원하고자 하는 선수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응원 댓글을 남길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이번 프로모션에 등장하는 애장품들은 국내외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 김지현, 문도엽, 박효원, 홍예은, 서어진 선수의 아이템들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는 박성현 프로와 함께 '남다른 언택트 가을 라운드' 콘텐츠를 공개하고, 경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빈폴골프는 박성현 프로가 직접 언택트 시대의 가을 라운드 에티켓을 전하는 콘텐츠를 빈폴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유튜브 채널, 빈폴골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했다. 박 프로는 센스 있는 입담으로 탈의실 사용 피하기·마스크 상시 착용하기·맨손 사용 최소화하기 등 세 가지 필수 에티켓을 제안했다.

가을 라운드 고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전국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올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Δ박성현 프로가 지난 해 LPGA 우승시 사용한 캐디백(1명) Δ직접 착용하고 친필사인이 담긴 레플리카(4명) Δ빈폴골프 20만원 상품권(10명) Δ안성·동래 등 베네스트 골프장 10만원 이용권(25명) Δ빈폴 입체패턴 마스크(10명) Δ커피 음료 교환권(150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