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23일까지 최대 70% 할인 올영세일 실시지난 세일 대비 특가 상품 물량 2배 늘려롭스도 대국민 Cheer Up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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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올리브영, 롭스 등 국내 주요 H&B스토어 업계가 대규모 가을 세일에 나섰다. 대규모 세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오프라인 매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는 전략이다.

    CJ올리브영은 오는 23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을 트렌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대규모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들과 손잡고 경기침체 활로를 함께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지난 세일 대비 차별화 특가 상품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할인 품목은 닥터지·투쿨포스쿨·마녀공장·아이소이·코스알엑스 등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1만여개 상품으로 행사의 콘셉트인 가을로 폴(FALL)-짝에 맞춰 보습용 기초화장품과 바디용품·아이 메이크업 제품 등을 엄선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올들어 수요가 급증한 건강식품과 건강위생용품·구강용품 등의 할인율도 대폭 높였다. 추석 선물을 위한 세트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세일에서 언택트 소비 확산을 고려해 옴니채널(온·오프라인 통합) 역량을 집약했다. 근거리 쇼핑이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몰·모바일 앱·O2O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등 전방위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쇼핑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가계 경제뿐 아니라 중소 협력사에게도 활기를 불어넣고자 올영세일만의 차별화 특가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롭스는 오는 23일까지 최대 70% 할인하는 대국민 Cheer Up(치얼업)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대국민 Cheer Up 콘셉트로,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과 파트너사를 응원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롭스는 문샷, 키르시블렌딩, 밀리마쥬, 세렌디뷰티, 벨라몬스터 등 우수한 품질의 중소 브랜드 상품부터 인기 브랜드까지 약 2600여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국민 치얼업 롭스 세일에서는 이름에 걸맞는 파격 혜택으로 롭스 전 점과 온라인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L.POINT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2~3가지의 다른 상품을 깜짝 특가로 판매하는 오늘의 특가도 함께 진행한다. .

    롭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와 고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선물을 롭스에서 알차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