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 주도할 BBIG기업 집중투자, 한국판 뉴딜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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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뉴딜 ETF 시리즈’를 상장하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상장 기념 이벤트는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ETF 5종목을 각각 일간 4억원 이상 거래하는 고객 중 상위 10명, 매일 총 50명에게 5만원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TIGER K-뉴딜 ETF 시리즈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할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BBIG 산업은 차별화된 성장 모멘텀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판 뉴딜의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다.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종합계획은 크게 5G,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디지털 뉴딜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그린 뉴딜로 구분되며 해당 핵심과제들과 BBIG는 많은 부분에서 긴밀히 연결된다.
기초지수는 KRX BBIG K-뉴딜 종합지수와 각 산업별 지수 4개로 총 5종이다. KRX BBIG K-뉴딜 지수는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게임산업의 시가총액 상위 각 3종목씩 총 12종목을 동일 가중으로 구성한다.
KRX 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 K-뉴딜 지수는 각 10종목으로 상위 3개 종목이 동일 비중으로 75%, 하위 7개 종목이 유동시가총액 가중으로 25%를 차지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