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등 수익성 중심 영업활동으로 수익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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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하우시스는 28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7709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7884억원에 비해 2.2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48억원에서 12.9% 증가했다.

    LG하우시스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해외 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고성능 창호 및 단열재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는 국내 인테리어 유통 채널 다각화, 프리미엄 건축자재 판매 확대 지속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동반한 성장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6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5억원에 비해 5.25% 감소했다. 매출액은 2조3818억원에서 2조2146억원으로 7.01%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