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발달 단계 고려한 스마트폰 바른 사용법 가이드로 생활 속 습관 전파SKT Insight 공식 블로그 연재 'ICT칼럼' 기반 분야별 전문가 정보 책자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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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바른ICT연구소와 함께 온택트 시대 바른 ICT 사용법 확산에 본격 나선다고 6일 밝혔다.바른ICT연구소는 SK텔레콤과 연세대학교가 건전한 ICT 문화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5년 설립한 전문 연구기관이다.바른ICT연구소는 설립 이후 ▲정보격차 해소 ▲ICT 과의존 예방 ▲AI 윤리·프라이버시·개인정보 보호의 3대 중심 연구주제를 축으로 ICT 선용(善用)을 확산하고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지속 제시하고 있다.먼저 바른ICT연구소는 영유아 대상 디지털 미디어 바른 사용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 바른ICT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가이드라인은 만 36개월 미만의 영아와 만 3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구성했다.또한 SK텔레콤과 바른ICT연구소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EBS ‘최고다! 호기심딱지’ 프로그램과 협업해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알릴 예정이다.콘텐츠에서는 ▲식사 중 스마트폰 이용에 따른 비만 문제 ▲어두운 밤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한 눈 건강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구부정한 어깨, 거북목 증후군 등 일상생활에서의 스마트폰 과다 이용의 위험성을 흥미로운 컨셉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아냈다.한편 바른ICT연구소는 지난해 6월부터 SKT Insight 공식 블로그에 연재한 ICT 칼럼을 기반으로 ‘비대면 시대, 바른ICT로 온택트하기’ 책도 발간한다. 책자에는 ‘디지털 보조제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까?’ 등 ICT가 실생활에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한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다.5G기술이 병원에 적용되어 병원이 새롭게 혁신된 사례도 소개한다. SK텔레콤과 세브란스병원이 협업을 통해 병원의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등 5G 디지털 혁신 병원의 사례가 자세히 설명돼 있다. VR을 통한 심리 치료 사례에도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