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김대환 부사장 유임·사장 승진 여부는 미정"

삼성카드가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전무 승진 1명, 신임임원(상무) 4명 등 총 5명을 승진시켰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연령,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가 뛰어나고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과감히 발탁했다"며 "아울러 개인 및 조직의 성과뿐 아니라 임원으로서의 자질, 사업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환 삼성카드 부사장의 유임·사장 승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