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오후 6시 B tv 케이블 채널 1번에서 방영 네 번째 자체 제작 지역 콘텐츠… 방송 지역마다 화제
  • ▲ '웰컴투마이촌' 방송 화면.
ⓒSK브로드밴드
    ▲ '웰컴투마이촌' 방송 화면.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웰컴투마이촌'이 살기 좋은 동네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2일 첫 공개된 웰컴투마이촌은 동네 하루 살기를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테마가 있는 지역을 선정, 해당 지역 게스트와 동네의 핫스팟을 탐방하고 인프라를 분석한다.

    서울에서 온 MC 박미선과 통영 출신 허경환이 출연한다. 평택 편에서는 평소 방송 촬영이 쉽게 허가되지 않는 미국인 마을을 소개했다. 빈티지 숍들이 넘쳐나는 '신장 쇼핑몰'과 영화 속에서 나올 법한 '소사벌 카페거리'도 방문했다.

    충청남도 아산 편에서는 웰빙 라이프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닮은 '아산 포레스트'라는 이름으로 청정 도시의 모습을 담았다. 귀농의 꿈을 이룬 20대 청년 농부도 등장했다. 오는 26일 6시에는 천안 편이 방송된다.

    웰컴투마이촌은 SK브로드밴드의 네번째 자체 제작 지역 콘텐츠다. 앞서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랜선 힐링 프로그램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마을 명소이자 라이벌 노포 맛집을 소개하는 '맛있는 전쟁-동네투톱', 지역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유쾌하게 담은 '우리동네수다방'이 방송됐다.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B tv 케이블 채널 1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 VOD로 시청을 원하는 고객은 B tv 홈(TV 다시보기)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주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