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냄새 걱정 없는 특허 기술로 3040 집콕족 공략16년 공식 출범 헬로렌탈, 연평균 성장률 70%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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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음식물처리기 '헬로비전 그린싱크'를 출시하고 렌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헬로비전 그린싱크는 싱크대 부착형 음식물처리기로 헬로렌탈의 첫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제조 상품이다. 음식물 잔반을 싱크대 배수구에 넣고 뚜껑만 닫으면 25초 만에 처리되는 원터치 방식이 장점이다.
소음과 냄새 걱정이 없고 잔여물을 따로 버릴 필요도 없다. 투입된 음식물은 특허청과 환경부 산하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수직형 미생물 분해방식'을 통해 1차 분쇄 후 2차 천연미생물 분해과정을 거쳐 물과 함께 액상화 배출된다.
월 렌털료는 2만 9900원(48개월 기준)이며, 제휴카드 최대 할인 시 월 9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전국 무상 설치를 기본으로 렌털 기간 내 ▲음식물 분해 미생물 3회 정기배송 ▲무상 애프터서비스(AS) ▲이전 시 1회 무상 설치도 제공한다.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2016년 공식 출범 이래 전국 케이블TV 고객 접점을 토대로 영업망을 구축하며 총 49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 중이다. 고객이 선호하는 고가의 일반가전 중심 차별화 시장을 공략해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70%를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헬로렌탈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부각된 '위생·건강·환경' 중심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