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글로벌 정식출시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126개국 구글 플레이와 149개국 애플 앱스토어에 4일 정식출시됐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지난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했다.

국내 출시 당일 애플 매출 1위, 다음날 구글 매출 2위를 달성한 바 있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비롯해 구글 플레이 선정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및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출시된 글로벌 버전은 웨스턴 유저들의 성향을 반영해 하루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플레이 타임을 단축하고 단시간 플레이로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