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공연과 비하인드 스토리 전할 예정"다채로운 비대면 라이브 콘텐츠 선보일 것"
  • ▲ KT Seezn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 ‘위키드’ 편 이미지.ⓒKT
    ▲ KT Seezn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 ‘위키드’ 편 이미지.ⓒKT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시즌)은 뮤지컬 라이브쇼 '뮤:시즌'이 두 마녀의 우정과 성장을 담은 뮤지컬 '위키드'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뮤:시즌'은 뮤지컬과 시즌이 합쳐진 단어로 뮤지컬 한 편을 매 달 선정해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음악 라이브 프로그램이다. 김문정 음악감독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프로그램 MC를 맡아 라이브 무대와 함께 토크를 진행한다.

    시청자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배우들에게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거나 질문을 던지는 등 소통하며 뮤지컬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6개국 100여개 도시에서 6000만명의 관객을 모은 히트작이다. 2016년 공연 이후 5년 만에 한국 관객을 찾았다. 

    이번 방송에는 올 시즌 처음으로 위키드의 주역이 된 배우들이 출연해 위키드의 대표곡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위키드 편은 8일 저녁 8시 시즌의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통신사 관계 없이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오는 9일 저녁 6시부터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상무는 "시즌은 앞으로도 현장 공연 관람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비대면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