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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이사회를 통해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과 고원장 데브시스터즈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사외 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강신철 신임 이사는 넥슨 그룹사에 16년간 근무하면서 던전앤파이터를 비롯한 넥슨의 주요 타이틀 개발과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현재 한국게임산업협회 협회장을 역임 중이다.고원장 신임 이사는 MVP창업투자를 거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지주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CFO 및 선데이토즈 부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데브시스터즈 CSO를 맡고 있다.신규 사외 이사는 3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한편, 조이시티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 주식 85만 486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1주당 가액은 2만 9100원이며 소각예정금액은 248억 764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