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 원년…완전판매 문화 정착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 진행
  • ▲ 지난 26일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장성철 리테일 전략본부장, 신남석 리테일 사업부문 대표, 궈밍쩡 대표이사, 정진우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사업부문 대표, 최해호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유안타증권
    ▲ 지난 26일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장성철 리테일 전략본부장, 신남석 리테일 사업부문 대표, 궈밍쩡 대표이사, 정진우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사업부문 대표, 최해호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지난 26일 을지로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궈밍쩡 대표이사와 소비자보호 관련 사업부문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직원들은 매 분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에 6대 판매원칙 및 주요 소비자보호제도의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는 평소 금융소비자와의 상생(Win-Win)을 강조하던 궈밍쩡 대표의 금융소비자보호 의지가 반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그동안 임직원이 스스로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인 사전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보호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최해호 상무는 "6대 판매원칙 등 주요내용을 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법 중심의 전임직원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궈밍쩡 대표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더 이상 금융산업에서 부수적으로 필요한 항목이 아닌 기업의 핵심가치"라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올바른 영업을 위한 원칙과 기준으로 삼아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의 원년으로 삼고 완전판매가 문화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인식전환 방안, 시스템 개선, 사후 조치 강화 등 다양한 관점의 소비자보호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이다. 금융소비자와 동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