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인문학 시리즈 1차...12일부터 선착순 예약
  • 한국조폐공사와 풍산화동양행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에서 대동여지도 간행 160주년을 맞아 '대동여지도 간행 기념메달'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념메달은 '조신의 인문학 시리즈 1차'로 출시되는 것으로 금/은메달 전체 1,600장으로 소량 제작했다. 

    기념금메달1(31.1g/300장 한정)은 김정호 선생이 나침반을 보고 있는 모습을 정면 배치하고 대동여지도 목판본과 지동 상의 기호를 양각으로 표현했다. 

    기념금메달2(15.55g/300장 한정)는 금메달1과 동일한 앞편의 디장인이 적용됐다. 뒷면은 대동여지도 상의 능선표기를 차용하고, 김정호 선생의 모습을 이미지화 했다. 

    기념은메달(31.1g/1,000장 한정)은 앞면은 금메달1과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가격은 금메달1이 3,960,000원, 금메달2가 2,090,000원, 은메달이 132,000원으로 책정됐다. 예약접수는 12일부터 23일까지 기업은행, 농협은행 및 우체국 전국 지점 및 한국조폐공사,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