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21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 실시네파, ‘트웰브닷 캐릭터 티셔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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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클로, 서울시∙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2021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 실시
유니클로는 서울시,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1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기성복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품 의류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서울시보조기기센터 소속 보조공학사 및 재단사가 참가자와 상담 후 장애 유형에 따라 기성복을 수선해 제공한다.
올해에는 서울지역 지원 대상을 기존 뇌병변 장애인에서 지체 장애인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모든 사람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브랜드 철학 하에 2019년부터 본 캠페인에 참여, 올해 의류 4000벌과 운영 예산 등 총 2억9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년간 1200명 이상의 뇌병변 장애인에게 리폼 의류 6100여 벌을 제공한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은 장애인의 의복 선택권을 넓히고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옷 입는 시간의 단축, 옷을 입거나 벗을 때 도움을 주는 보호자의 부담 감소 및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는 등 일상 생활에서의 많은 개선이 있었다고 만족도 조사에서 답변했다. -
◇ 네파, ‘트웰브닷 캐릭터 티셔츠’ 출시
네파가 아트토이 작가 ‘트웰브닷’과 협업을 통해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트웰브닷 캐릭터 티셔츠’를 출시했다.
네파의 C-TR 3.0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두번째 시리즈다. 아트토이 작품으로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아트토이 작가 트웰브닷(twelveDot)과 함께했다.
에버랜드, 디즈니, 마이클잭슨 등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 트웰브닷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서 네파의 심벌인 산양을 모티브로 한 아트토이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디자인적인 차별점은 물론 환경보호 메시지까지 담아냈다.
트웰브닷 캐릭터 티셔츠는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버전으로 구성했다.
트웰브닷의 대표 심벌 캐릭터인 ‘아포 프로그(APO Frogs)’가 디자인 된 ‘포켓 티셔츠’, 네파 산양을 모티브로 한 아트토이 캐릭터가 디자인 된 ‘프린트 티셔츠’, 캐릭터 로고를 최소화 한 ‘자수 티셔츠’, 트웰브닷의 콜라보 캐릭터 개발 히스토리를 스케치 형태로 담은 ‘스케치 티셔츠’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네파는 트웰브닷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산양 아트토이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해 협업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한다. MZ세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SNS를 통해 산양 캐릭터 이름을 공모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아트토이 조형물을 매장 내 설치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