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17개 매수주주가치 제고 및 현금성자산의 가치 유지
  • ▲ 넥슨 사옥 ⓒ넥슨
    ▲ 넥슨 사옥 ⓒ넥슨
    넥슨은 일본 법인이 약 1억 달러(11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수 개수는 총 1717개, 평균 단가는 5만 8226달러(6580만원)로 확안됐다. 이는 넥슨 전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2% 미만이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주주가치 제고 및 현금성 자산의 가치 유지를 위한 전략"이라며 "현재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이어가고 미래 투자를 위한 자사의 현금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