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388억원 전년比 6.2% 증가순이익 164억원으로 흑자전환음료 '주춤', 주류 '선방'
  • ▲ 롯데칠성음료 로고
    ▲ 롯데칠성음료 로고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1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고 순이익은 16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올해 1분기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음료사업의 매출은 37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 전년 보다 7.4% 감소했다.

    주류사업의 매출은 1856억원으로 전년 보다 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