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거래액 최초 20조원 돌파
  • 카카오페이의 1분기 거래액이 20조원을 돌파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6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페이의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한 22조 8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처음으로 분기 거래액 20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간편송금을 제외한 간편결제와 금융 서비스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27% 증가하며 카카오페이 매출확대를 견인했다.

    여 대표는 "카카오페이 결제 부문은 카카오 내부 서비스 기반 결재액보다 외부 파트너사와 연결된 온라인 결제액이 가파르게 성장했다"면서 "카카오페이 결제 플랫폼의 온라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잇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