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구조 정상화 및 고비용 구조 해소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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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생명이 9일 이사회를 통해 전환우선주(CPS) 액면 3000억원 전량을 자기주식으로 취득키로 의결했다.

    이번 전환우선주(CPS)의 자기주식 취득은 자본구조 정상화 및 고비용 구조 해소를 위한 조치란 설명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1년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4000억원의 외부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그 중 상환전환 우선주(RCPS) 1000억원은 2016년 상환했으며 현재 3000억원의 전환우선주(CPS)가 남아있다.

    전환우선주(CPS)는 의결권은 없으나 보통주에 우선해 현금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주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