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사진 왼쪽 앞줄 두번째)이 6월30일 오픈한 신한카드 본사 옥상정원에서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최근 주요 현황에 대해 논의 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신한카드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사진 왼쪽 앞줄 두번째)이 6월30일 오픈한 신한카드 본사 옥상정원에서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최근 주요 현황에 대해 논의 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신한카드

    MZ세대가 신한카드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MZ세대의 전문 역량을 경영에 반영하는 역멘토링(Reverse mentoring) 제도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버스 연계 신사업부터 모바일 결제 플랫폼 ‘신한PayFAN’의 뉴 브랜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MZ세대 맞춤형 브랜드 혁신 등이 역멘토링 제도를 통해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특히, 오는 8월에 출범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신사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MZ세대 워킹그룹들이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플랫폼 마케팅, 각종 브랜딩 업무에도 참여 중에 있다.
     
    'R Square 컨설턴트(이하 알스퀘어)', ‘영끌추진단’, ‘브랜드 크리에이터(Brand Creator)’가 그 주역들로 각 워킹 그룹별로 20여명의 MZ세대로 구성돼 있다.
     
    'Reverse everything & Realize everything'을 의미하는 '알스퀘어(R2)'는 실무 경험을 갖춘 영역별 전문가들이 기존 조직 편제와 부서간 한계를 뛰어넘어 현업의 문제점을 CEO와 소통을 통해 직접 해결하고, 프로젝트 단위의 신사업 발굴 및 맞춤형 제안서를 도출하는 컨설턴트 조직이다.
     
    영업 그룹의 MZ세대로 구성된 '영끌추진단'은 미래 고객군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등 영업 활동 혁신을 위한 조직이다. '브랜드 크리에이터' 역시 브랜드 제고 활동에 관심있는 MZ세대의 창의적 집단지성 조직으로 두 워킹그룹 역시 경영진과 핫라인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임영진 사장은 6월 30일 새롭게 오픈한 신한카드 본사 옥상정원에서 MZ세대 대표격인 알스퀘어 직원들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근 주요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