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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부르던 애칭이 제품명으로"… 스타벅스, '별다방' 원두 출시

세계 최초 자국어 애칭 표기 원두스타벅스커피코리아 애칭 '별다방' 그대로 원두명에 올해 3월 서울 퇴계로에 스타벅스 별다방점 오픈하기도

입력 2021-07-26 10:32 | 수정 2021-07-26 10:49

▲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스타벅스 자국어 애칭을 원두명으로 하는 ‘별다방 블렌드’를 오는 27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개점 기념일에 맞춰 출시한다.

별다방 블렌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애칭인 ‘별다방’을 그대로 원두명에 적용한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의 원두다. 스타벅스는 지금까지 판매하는 대부분의 원두에 대해 커피 재배 국가명, 커피 재배 지역, 커피 농장, 스타벅스에 의미 있는 특별한 지명만을 표기해 원두 이름으로 사용해 왔다.

스타벅스커피 측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개점 22주년을 맞아 출시하는 원두의 이름을 스타벅스의 국민 애칭인 ‘별다방’으로 채택하고 직접 원두 개발에 참여했다"며 "이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커피 전문성을 인정받는 등 글로벌 스타벅스에서의 높은 위상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올해 3월에도 서울 중구 퇴계로에 ‘별다방’을 공식 매장명으로 사용하는 스타벅스 별다방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별다방 블렌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MD팀에서 직접 기획하고 글로벌 커피팀과 함께 다양한 원산지의 원두 조합을 통해 공동 개발한 특별한 원두라는 설명이다. 

별다방 블렌드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라틴 아메리카산 원두와 아시아/태평양 원두의 블렌딩 커피로, 풍부하고 강렬한 초콜릿과 구운 밤의 풍미가 특징이다.

건조된 허브의 섬세한 향이 상큼한 산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을 더욱 돋보이게 해 에스프레소, 드립 커피, 아이스 커피, 콜드 브루 등 다양한 방식의 추출에도 최상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타벅스 원두의 고유한 특징을 소개하는 원두 패키지는 덕수궁 정관헌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요소들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해석됐다. 커피, 문화 등을 교류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했다.

스타벅스 별다방 블렌드는 출시 이후 한달 간 스타벅스 모든 매장에서 오늘의 커피 메뉴로도 판매한다. 국내 1호점인 이대R점과 별다방점은 핸드 드립 방식인 푸어오버와 케멕스로 별다방 블렌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개점 22주년을 맞아 22주년 기념 글라스 머그 355ml, 22주년 기념 드리퍼, SS 22주년 기념 케틀 550ml, 22주년 기념 하드 파우치 등 총 7종의 MD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MD 상품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개점 당시 사이렌 로고를 적용해 판매 예정이다.
임소현 기자 shlim@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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