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까지 인스타그램 100호점 응원 이벤트 진행
  • ▲ 한화건설이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한화건설
    ▲ 한화건설이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포레나 도서관' 98호점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사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에서 진행된 이번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식에는 포항시 한상호 복지국장,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김옥희 포항시지부장, 한화건설 강종명 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포레나 도서관 98호점 개관에 이어 올해 내 100호점 개관을 목표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00이라는 특별한 숫자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각자의 100에 대한 의미를 인스타그램에 해쉬태그 등과 함께 남기면 당첨자에게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건설사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비대면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