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코로나19에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 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이 무너지고 큰 경제적 위기에 봉착하는 등 힘든 시기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스키 업체 골든블루는 경기 안정과 활기찬 한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해 최근에는 마케팅과 기부를 접목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월과 7월에 진행한 언택트 마케팅인 ‘카발란 온라인 시음회’를 통해 모인 참가비 전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기도 했다.

골든블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급감하는 헌혈자 수에 대응하고 혈액 부족이라는 사회적인 문제 해결에 동참했다. 연말에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기부해, 환우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골든블루는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사회공헌슬로건을 선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을 꾸준히 맺어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 양조 전문가 육성 장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