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Us For Earth' ESG 경영 캠페인 선포농특산물 판로 확대 위한 경상북도와 농·특산물 거래 협약 체결친환경 위한 일회용 빨대 사용 철회 및 가맹점 상생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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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지난 6월 독산동 금천롯데타워에 신사옥 입주와 함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2025 With Us, For Earth' 캠페인을 발표했다.
롯데GRS는 고객, 사회, 환경과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미션을 선포하고 각 브랜드별 맞춤 ESG 캠페인 확대 위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롯데GRS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가맹점 상생 위원회 구성 및 환경부 자발적 협약 등을 통한 제도를 구성해 사회적 책임 수행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 및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와 함께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상생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외식 가맹사업 공정화 자율규약’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필수품목 지정 최소화, 장기점포 운영자 보호, 내부분쟁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과의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 거래 기준안을 마련해 가맹점과의 협약 이후 정부부처와의 공정 거래 질서 확립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엔제리너스는 지난 1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을 통해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엔제리너스는 경상북도내 우수 농·특산물은 물론 외관상 유통·판매가 어려운 못난이 농·특산물도 수매하기로 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氣)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엔제리너스 대구 수성못 매장에서 플리마켓 장을 열어 소규모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 관광지 특성에 맞춰 방문 고객들에게도 지역 우수 특산물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GRS는 경상북도와 상호협쳑 체계를 구축, 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과정을 통해 커피 브랜드 엔제리너스에서 신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 제공을 약속했다.
롯데GRS는 각 브랜드별 일회용품 사용률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인 친환경 매장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롯데리아 전국 100개의 직영점 매장에는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컵 뚜겅인 ‘드링킹리드’를 운영과 플라스틱 중 약 60%를 재활용된 플라스틱 필름지를 사용한 R-PET(Recycling Pet)를 크리스피크도넛 매장서 운영 중에 있다.
롯데GRS는 "향후 플라스틱·화학물질 저감화, R-Pet 사용 확대, 친환경 패키지 도입, 녹색구매 강화 계획을 오는 22년까지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