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제시한 가이던스 충족UV·마이크로 LED 중심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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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이오시스는 올 3분기 매출 130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한 수치다.

    서울바이오시스 측은 올해 이슈가 되고 있는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한 전방산업의 생산차질에도 지난 2분기에 제시했던 1300억~1400억원의 매출 가이던스를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올 초부터 UV(자외선), 마이크로 LED를 중심으로 매출의 분기별 성장세를 3개 분기 연속 이어가고 있으며, 차세대 LED 기술의 강자의 면모를 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서울바이오시스는 최근 공기청정 제품에 바이오레즈 시스템을 장착해 '공청 살균기'를 제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상지원한바 있으며, 공청살균기를 제작해 세계에 판매할 수 있는 회사에 특허 라이선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