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등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성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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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이오시스는 올 2분기 매출 120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수치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5월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을 1200억~1350억원으로 전망한 바 있다.

    최은호 서울바이오시스 IR담당 상무는 "향후 메타버스 등 마이크로 LED관련 디스플레이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며 "서울바이오시스의 독보적인 기술인 '와이캅 픽셀(WICOP Pixel)' 기술 기반의 마이크로 LED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시기가 점차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달 2분기 실적발표에서 세부 경영실적과 전망에 대해 추가 설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바이오시는 국내외 조명 시장에서 자사의 고유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LED 기술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종합 LED 기업이다. 국내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중국 등 해외 판매 거점을 통해 글로벌 영업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