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스마트워치 스트랩-휴대폰 케이스 등 소비자 가전 출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엘라스톨란(Elastollan®)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로 제작된 스마트워치 스트랩 및 휴대전화 보호케이스 컬렉션을 포함한 새로운 소비자 가전 툴킷(toolkit)을 공개했다.

10일 바스프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으로 엘라스톨란 소재로 제작된 클래식한 디자인의 휴대전화 보호케이스 6종이 출시됐다. 이 제품은 스크래치, 자외선(UV) 및 변색에 강하며 투명도가 높고 착색 작업이 쉽다.

스마트워치 스트랩 컬렉션은 생활 흠집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한다.

메이반(Meiban)의 혁신적인 레이저 텍스처링 솔루션인 '이노베이션 메이반 스킨(Innovation Meiban Skin, IMS)' 기술을 접목해 엘라스톨란 소재로 만든 질감 있는 스마트워치 스트랩 컬렉션은 부드러운 감촉, 뛰어난 내마모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착색이 쉬운 엘라스톨란은 인기 높은 여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킨다.

복합현실 장비를 사용하면 더욱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위해 인터랙티브 3D 구상을 즉시 시각화할 수 있다. 첨단기술은 원격 협업을 가능하게 하며 아이디어와 개념의 창의적인 작업과정을 간소화해준다.

바스프는 엘라스톨란 소프트 터치(Elastollan® Soft Touch) 이후 소비자 가전 제조사를 위한 제품군을 계속해서 확장해 왔다

민리 쟈오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 부문 소비재 산업 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워치 스트랩 및 휴대전화 보호케이스 컬렉션은 소비자 가전 시장 혁신을 위한 바스프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복합현실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혼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선해 고객 지원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