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4층~지상최대 49층·6개동…아파트 784가구·오피스텔 78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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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유천 1BL·2BL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 DL건설
DL건설이 대전 유천 1·2블록 가로주택정비사업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16일 DL건설에 따르면 대전시 중구 유천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최대 49층, 6개동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이 사업은 1블록에 공동주택 377가구와 오피스텔 40실, 2블록에는 공동주택 407가구와 오피스텔 38실이 각각 조성된다. 공사비로 총 2153억원이 투입되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부터 약 47개월이다.
DL건설은 이 단지에 e편한세상 맞춤평면인 'C2하우스'를 적용할 방침인데 C2하우스는 고객니즈에 맞춰 자유롭게 평면을 변경할 수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올린 노하우에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파워가 더해져 조합원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건설과 토목 등 모든 분야에서 노력을 쏟아 연내 누적수주액 3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최근 서울 석관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대구 수창동 84-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안성 당왕지구 5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을 수주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