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품질 혁신-원료 국산화 통한 해외시장 개척 공로기업의 환경 개선 및 사회적 책임 적극 동참한 점도 인정받아임윤순 대표 "지속가능성 기반 품질경영에 노력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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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 한국바스프의 이운신 여수공장장이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21일 바스프에 따르면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매년 국가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조와 서비스, 공공, 교육 분야 등에서 품질 혁신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다.이운신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장은 여수공장 생산 제품의 부적합률 Zero화와 고객 만족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품질 혁신 활동을 추진한 공로 및 정밀화학산업의 핵심 원료인 유기화학 염소 유도에 생산 공장을 건설,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 창출 및 해외시장 개척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또한 여수공장 자체 혁신 활동인 'We Do++' 활동을 제안, 분임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장려해 지속적인 품질 혁신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밖에도 △글로벌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으로 국내 장치산업 품질경쟁력 향상 △설비관리 시스템 개선 통한 여수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지속적인 품질 혁신 활동 추진 통한 품질경영 활성화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이바지한바 를 인정받았다.임윤순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외투기업으로서 지속적인 R&D 투자 및 직접 생산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바가 인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 기반의 품질경영으로 국내 화학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바스프는 우수품질조 부문 제안사례 부문에서 여수공장 반재윤·강연욱 직원이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원료인 울트라손의 압축공정 개선을 통한 고장시간 감소를 주제로 대통령상 금상을 받으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