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학생팀 '당신과 나의 케미, LG화학', 지속가능성 부문 대상총 500만원 상금과 LG 계열 광고회사인 HS애드 인턴십 기회 제공최우수상 2-우수상 2-인기상 8 등 12팀에는 총상금 1천만원 주어져
  • ▲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LG화학
    ▲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LG화학
    자동차 기어 이니셜 P-R-N-D를 활용해 LG화학과 함께 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표현한 광고가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대상을 받았다.

    6일 LG화학에 따르면 최근 메타버스에서 '제6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광고 공모전은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이자 생존 전략인 친환경, ESG,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LG화학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LG화학의 친환경 통합 브랜드 LETZero 두 가지 분야 영상을 모집했다.

    LG화학 임직원과 광고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인기상 8편 등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자동차 기어 변경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표현한 건국대 윤창훈, 이재준, 정세윤, 문수영 학생팀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LETZero'의 제로라는 부분에서 환경오염을 '0'으로 바꾸는 수학 공식을 모션 그래픽으로 표현한 중앙대 이현재, 박소연, 덕성여대 김원빈 학생팀 ▲살살 녹는 생분해 돈가스와 새하얀 PCR(재활용) 크림 우동, 생분해성 바이오 덮밥 요리로 플라스틱 맛집을 재치있게 묘사한 연세대 서민석, 김승빈, 이승윤, 탁정우 학생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 가운데 대상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HS애드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최우수상팀에는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팀에는 각 100만원 △인기상팀에는 각 50만원이 주어진다.

    심사를 맡은 박진희 용인대 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는 "젊은 감각의 아이디어와 재치가 돋보이는 재기발랄한 작품들도 눈에 띄는 공모전이었다"며 "내년에는 또 어떤 새로움을 가진 작품들이 출품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LG화학은 2016년부터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수상 작품은 LG화학 공모전 홈페이지와 LG화학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