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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분류인력 5500명 투입중… 노조 사실 왜곡"

"소비자·상품 볼모로 명분없는 파업""택백기사 연평균 소득 8518만원… 업계 최고 수준""주60시간 준수 등 사회적 합의 이행중"

입력 2022-01-04 15:24 | 수정 2022-01-04 15:28
전국택배노동조합의 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가 지난달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부터다. 

CJ대한통운은 4일 전국택배노조의 총파업 결의대회에 대해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새해부터 택배기사들이 분류작업을 하지 않도록 5500명 이상의 분류지원인력을 투입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있다"며 택배노조의 총파업 명분에 물음표를 던졌다.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인력부족 등의 사유로 택배기사가 불가피하게 분류작업을 해야 할 경우 비용을 지불하고, 전체 작업시간이 주 60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분류인력 투입 등 사회적 합의 이행 사항은 정부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있으며, 점검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기준 연평균 소득 8518만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하고, 가장 모범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고 있다"며 "사실을 왜곡하고 근거 없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이어 "소비자 상품을 볼모로 한 명분 없는 파업을 중단하고 코로나19 극복과 국민들의 일상 회복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사회적 합의에 따른 170원의 택배요금 인상분 중 50원 가량만 택배기사들을 위해 쓰고 나머지는 사측 이윤으로 챙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연춘 기자 lyc@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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