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000여 가맹점, 중소협력사 대상 1100억원 조기 지급가맹점 및 중소협력사 돕기 위해 정산 보름 가량 앞당겨"탄탄한 파트너십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 함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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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022년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급되는 정산금 규모는 총 1100억원이다. 지급 대상은 전국 1만5000여 가맹점 중 조기 정산을 신청한 가맹점주와 BGF리테일과 상품, 물류 등을 거래하는 120여 개 중소협력사다.

    이번 조기 지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보름 가량 일정을 앞당겼다. 가맹점은 이달 27일, 중소협력사에는 28일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많아지는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산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BGF리테일 박정권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리테일은 탄탄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