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유통 및 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각 사 데이터 활용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가맹점의 수익성 및 고객 편의성 제고에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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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BC카드·KT·닐슨아이큐코리아와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품·결제·통신 관련 빅데이터를 호라용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나서게 된다.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역·시간대·상품별 매출 등의 POS 데이터를 공유하게 된다.CU의 상품 매출 데이터는 카드사의 소비자 결제 데이터 및 통신사의 모바일 데이터와 결합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소비 니즈를 파악하는데 활용된다.이를 통해 구축된 빅데이터는 고객의 주거지역, 이동경로, 연령대, 가구 정보 등을 고려해 보다 세분화된 분석을 돕는다. 이를 통해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의 특성 및 소비 성향을 고려한 효과적인 운영 전략을 전개할 수 있다. 또 데이터는 정교화된 소비자 분석을 요구하는 공공·민간기업에 제공될 수 있어 향후 관련 분야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