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육상태양광사업 추진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도
  • 새만금개발공사가 8일 김옥철 개발사업처장을 상임이사 겸 개발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

    김 상임이사는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를 졸업하고 삼성물산, 한화건설을 거쳐 2018년 새만금개발공사에 입사했다. 신재생에너지처장, 안전기술처장, 개발사업처장 등을 거쳤다. 새만금 육상태양광발전사업의 구도를 만들고 민간합작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추진한 바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을 계기로 신설된 안전기술처를 맡아 재난·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우선문화 조성에도 앞장서 왔다.

    김 상임이사는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분양과 후속사업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