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 내 테크전시장에서 열린 첫 테크 컨퍼런스 '넥스트 모빌리티:네모2022(NEXTMOBILITY:NEMO2022)'에서 미래 자율주행 컨셉 'LG옴니팟'의 내부를 선보이고 있다.

    'LG옴니팟'은 기존 스마트홈의 개념을 모빌리티까지 확대해 사용자 용도에 따라 차량 안을 오피스 공간으로 꾸미거나 영화감상·운동·캠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넥스트 모빌리티:네모2022'는 LG, 삼성전자, GS리테일 등 국내 대기업과 함께 우아한형제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토르드라이브, 번개장터 등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과 기술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측위센서로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이 장착된 포르쉐 타이칸, 카카오모빌리티 자체 기술로 구축된 자율주행 차량이 전시 됐고, 미래 자율주행차 컨셉모델인 'LG옴니팟(LGOMNIPOD)'이 최초로 실물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