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장애청소년 자립 돕는 'U+요술통장' 발대식구글플레이, 중소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참가사 모집넷마블,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MBX' 3월 오픈
  • ▲ ⓒKT
    ▲ ⓒKT
    ◆ KT, ‘사장님 AI 비서팩’ 선봬

    KT는 AI 통화비서가 문의·예약·주문을 대신 받아주고, 통화 후 가게 정보를 문자로 안내해주는 소상공인 서비스 ‘사장님 AI비서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장님 AI비서팩은 ‘AI통화비서’와 ‘가게정보알림메시지’를 하나의 패키지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KT는 사장님 AI서비스팩 등 DX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일상 업무를 지속해서 개선할 방침이다.

    사장님 AI비서팩 월 이용료는 3만 1900원이다. KT는 가입 후 3개월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 1년간 월 이용료를 2만 900원으로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LGU+, 장애 청소년 자립 돕는 ‘U+요술통장’ 발대식 개최

    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 장학기금을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장학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은 1:1로 매칭돼 매월 총 10만원을 모은다. 청소년 가정이 2만원, 임직원과 LG유플러스가 8만원을 부담한다. 5년간 모은 약 600만원의 자금은 청소년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자금 등으로 활용한다.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협회 회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멘티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428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총 278명의 졸업생에게 약 17억 4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구글플레이, 중소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참가사 모집

    구글플레이가 국내 중소 개발사 성장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창구 프로그램’ 4기 개발사를 모집한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앞 글자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하는 국내 중소 개발사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창구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는 평가를 통해 모바일 앱 및 게임 스타트업 총 80개 개발사를 선정해 ▲성장지원 세미나 ▲1:1 심층 컨설팅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포함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창구프로그램은 개발사의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대표적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 2기 개발사의 창구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했을 때 글로벌 시장 진출은 51% 증가했고 매출은 평균 21% 늘어난 바 있다.

    ◆ 넷마블,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MBX’ 3월 오픈

    넷마블은 자체 기축통화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MBX(MARBLEX)의 서비스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3월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MBX는 클레이튼(Klaytn)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다. 정식 서비스는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MBX 생태계 내 기축통화로는 MBX가, 지갑(디지털 계좌)으로는 ‘MBX 월렛’을 각각 활용한다. 3월로 예정된 'A3: 스틸얼라이브(글로벌)' 내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향후 NFT 및 메타버스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MBX 서비스 론칭에 앞서 28일 공식 SNS 페이지를 선보이고, 3월 7일에는 공식 웹사이트 오픈을 통해 MBX 백서를 공개할 방침이다. MBX 오픈을 기념해 3월 8일부터 14일까지는 클레이스왑에서 드롭스(Drops) 참여자에게 MBX를 에어드랍 방식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은 올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관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위메이드, 1인칭 슈팅게임 ‘블랙샷M’ 위믹스 온보딩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커넥트의 ‘블랙샷M’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블랙샷M은 1인칭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이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쉽고 직관적인 조작으로 FPS(First-Person Shooter, 1인칭 슈팅게임)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개발사 위메이드커넥트는 다양한 임무에 특화된 무기 군, 포지션 별 고유 전술 장비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팀 전투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믹스 온보딩을 통해 플레이어는 획득한 게임 보상으로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상 자산을 획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랙샷M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컴투스, 모바일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 사전예약 돌입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컴프야V22의 특징과 게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컴프야V22에 자유로운 화면 전환을 지원하며 모바일에 최적화한 세로형 UI를 최초로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3D 헤드 스캔과 모션 캡처를 적용해 현실감을 높였고, 실제 성적을 반영하는 LIVE 콘텐츠를 적용했다.

    컴투스는 사전 예약 신청자를 위한 풍성한 보상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고, 누적 참여 인원에 따라 선수 카드 선택팩 등 추가 보상을 지원한다. 갤럭시 S22 울트라, 쏘카 이용권, S오일 주유권 등 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 넥슨컴퓨터박물관, 재정비 위해 3월 한 달간 휴관 나서

    넥슨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재정비를 위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기존 시설 보수 및 내·외부 단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지난해부터 매년 3월 정기 휴관을 진행하고 있다.

    넥슨은 휴관 기간 재개관 이후 사용 가능한 얼리버드 50% 할인 티켓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연령제한없이 400매 한정 수량으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3월 1일부터 구매 할 수 있다.

    휴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 크래프톤 자회사 5민랩, 33억원 규모 크래프톤 주식 매입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의 임직원들이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박문형 5민랩 대표 외 임원진이 매입한 크래프톤 주식은 약 33억원 규모다. 이번 주식 취득은 5민랩 임원진의 자발적인 제안에 따라 진행됐다. 매수 자금은 크래프톤이 5민랩을 인수할 당시 5민랩 측이 확보한 현금으로 이뤄졌다.

    앞서 크래프톤은 2월 10일 국내 게임 개발사 5민랩 지분 100%를 인수하며 7개의 독립 스튜디오 중 하나로 편입시킨 바 있다.

    박문형 5민랩 대표이사는 “이번 주식 매입은 5민랩이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로 새롭게 출발하며 내보이는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자 신뢰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 KT,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AI·SW 인재양성 맞손

    KT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를 위한 콘텐츠 개발 ▲AI 인재 역량 평가 자격 인증(AIFB) ▲초·중·고교 학생 AI·SW 교육 활성화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KT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을 키우기 위한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안창용 KT 대구·경북법인광역본부장은 “KT의 디지털 역량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AI·DX 저변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