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IT 단신] U+알뜰모바일,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 시행 外

◆ U+알뜰모바일,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 시행

U+알뜰모바일은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추가해 ▲스마트폰 분실 접수 안내 ▲분실 등록 및 해제 ▲분실 보상안내 등과 함께 분실폰 케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U+알뜰모바일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분실 등록 후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의 현재 상태와 위치가 지도상에 나타나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위치를 조회하면 분실폰에 자동으로 위치 조회 문자 발송 및 알람음이 발생한다.

분실한 스마트폰 전원이 꺼진 경우도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실폰 찾기는 휴대폰이 꺼지기 전 마지막으로 교신한 기지국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반경을 특정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분실폰 등록을 하면 휴대폰에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가 담긴 문자를 발송하는 ‘분실폰에 문자 보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실된 휴대폰이 잠금 상태라도 문자를 읽을 수 있게 설정돼 휴대폰 습득자가 직접 연락을 취할 수 있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NVO 사업담당은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와 함께 안심하고 여행,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모델 ‘한국어 기계독해 평가’ 1위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체 개발한 자연어처리 AI 모델이 한국어 기계독해 데이터셋 ‘KorQuAD 2.0’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orQuAD 2.0은 대규모 한국어 질의응답 데이터셋이다. 2018년 12월 'KorQuAD 1.0’이 오픈소스로 공개된 이후 현재 2.0은 한층 난이도가 올라간 상태다. 평가는 데이터셋에서 추출한 내용을 질문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해 AI 모델이 정확한 답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자연어처리 모델 'LittleBird-large’는 정확도 90.22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정확도뿐만 아니라 처리 속도 역시 기존 1위 모델 대비 약 1.7배 빠른 수치를 기록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해당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검색, 챗봇을 비롯해 AI 컨택센터 ‘카카오 i 커넥트 센터’에 적용할 예정이다.

최동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Lab & Service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앞으로 자연어처리는 물론 비전, 음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컴투스홀딩스,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NFT 에어드롭 이벤트

컴투스홀딩스가 Web3 기반 게임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NFT 아이템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디스코드에서는 4월 21일까지 리더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커뮤니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SNS 홍보, 친구 초대, 팬 아트 그리기 등 총 10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 완료자들은 다음달 25일 전설급 NFT 아이템을 에어드롭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의 공식 리더로 임명되면 모더레이터 지원 우선권 등 혜택을 얻게 된다.

화이트리스트 이벤트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화이트리스트 이벤트 페이지에 가입하고 ‘공식 트위터 채널 팔로우’, ‘게임 사전 예약’ 등 8개의 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총 500명을 추첨해 리더스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다음달 25일 전설급 NFT 아이템을 지급한다.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는 게임 설명이 담긴 백서도 공개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백서에는 캐릭터 소개와 주요 콘텐츠, 향후 로드맵 등은 물론 Web3게임의 핵심인 토큰 경제 시스템과 NFT 제작 방법 등이 포함됐다.

◆ 위메이드, 마케팅 플랫폼 기업 ‘유애피’와 전략적 제휴 나서

위메이드가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기업 유애피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한 유애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케팅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화한 모바일 퍼포먼스 캠페인을 제공하며 매년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번 제휴로 위메이드는 유애피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솔루션·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위믹스(WEMIX)의 브랜드 위상 제고와 온보딩 게임들을 위한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가장 큰 규모의 유저 베이스를 확보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7기 정규과정 참가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7기 정규과정 참가 청소년을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게임개발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보유한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중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본인이 제작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심층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5월부터 약 8개월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을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7기 모집에 게임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 엔씨, 신작 ‘TL’ 인게임 트레일러 조회수 400만 돌파

엔씨는 PC•콘솔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의 트레일러 영상 유튜브 조회수가 4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7일 트레일러를 공개한 이후 6일만이다. 전체 조회수의 절반 이상이 PC와 콘솔 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유입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엔씨(NC)는 100%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으로 TL 트레일러를 제작했다. 방대한 세계관, 역동적인 그래픽, 전략적 전투와 탐험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외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의 TL 트레일러 리뷰도 늘어나고 있다.

TL은 낮과 밤, 비와 바람 같은 환경 요소들이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기획됐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가 활의 사거리에 영향을 주는 등 게임 내 핵심 요소들이 상호 작용하며 다양한 전투 플레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최문영 엔씨 PDMO는 “글로벌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홈쇼핑모아, 인기상품 90% 할인 ‘봄 페스티벌’ 진행

버즈니가 홈쇼핑 인기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봄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홈쇼핑모아 바로결제 상품이 대상이다.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가격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구찌 GG마몽 스몰 마틀라세 숄더백’ 100원 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100원에 행운권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곽일신 버즈니 비즈니스 조직장은 ”앞으로도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크래프톤, ‘솔라나’와 블록체인·NFT 사업 협약

크래프톤은 블록체인 기업 ‘솔라나(Solana)’와 블록체인·NFT(대체불가토큰) 게임 및 서비스의 디자인과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솔라나’ 블록체인에 기반한 블록체인·NFT 게임과 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솔라나는 확장 가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앱 구축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분산형 블록체인이다. 보안이나 결합성 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예측 가능한 확장 솔루션을 제공해 개발자들에게 장기적인 빌드를 지원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게임의 블록체인 접목에 관련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습득하며 사업 전개 속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PUBG: 배틀그라운드’ 게임의 개발 역량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웹 3.0 및 NFT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