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가 23일부터 '테라' '하이트' 등 국산 맥주 출고가를 평균 7.7% 인상한다.

    주류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원료와 부자재 가격 급등 △물류 비용 증가 등으로 가격이 인상됐다고 설명했다.

    맥주의 주원료인 보리 가격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33% 증가했다. 캔 제품의 소재인 알루미늄도 2021년 국제 시세가 전년 대비 약 4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