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생태계 조성 동참
  • ▲ 2022 BIS 서밋 반부패 서약식. 첫줄 오른쪽에서 4번째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aT
    ▲ 2022 BIS 서밋 반부패 서약식. 첫줄 오른쪽에서 4번째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일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최하는 '2022 BIS 서밋' 반부패 서약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는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 경영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다. aT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BIS에 참여했다. △직무청렴계약 적용대상 비상임이사까지 확대 △이해충돌방지 신고·지원센터 운영 △169개 협력기업과 투명경영 다짐 △1부서-1협력업체 윤리경영 교육·모니터링을 통해 내부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확산하는 데 힘썼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소속 평가집단 중 최고 등급(2등급)을 받은 것은 공사가 윤리문화 조성에 힘쓴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패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