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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편의점에서 수제맥주 4캔을 1만 원에 판매하는 행사가 사라질 전망이다. 수제맥주 업계는 코로나19 이후 국제 원료와 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등의 급등이유로 편의점 등에 가격을 올려 달라고 요구 한 바 있다.맥주의 주원료인 보리 가격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약 33% 증가했다. 캔 제품의 소재인 알루미늄도 2021년 국제 시세가 전년 대비 약 45% 올랐다. 사진은 인천의 한 편의점 냉장고에 부착된 맥주할인 행사 안내 스티커. (인천=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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