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첫 출하된 함안 봄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 2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첫 출하된 함안 봄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29일부터 이른 봄에 맛 볼 수 있는 경남 함안 봄 수박을 선인다. 

    '함안 봄 수박'은 동절기에 100일 이상 천천히 자라 과육이 꽉 차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박대목 재배방법을 사용해 호박대목을 사용한 다른 수박에 비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수박은 열을 식히고 이뇨작용 기능을 가지고 있어 몸에 독소를 배출하는데 효과적이고, 몸이 자주 붓는 부종환자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함유된 과당, 포도당 등이 빠른 피로회복을 도와준다. 

    신선한 수박을 고를 땐 멍이나 상처, 움푹 들어간 곳이 없고 두드려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수박을 고르는 것이 좋다. 

    과일팀 관계자는 "겨우내 얼어붙었던 날씨가 서서히 풀리면서 캠핑 등 나들이 가는 고객님을 위해서 첫 출하된 함안 봄 수박을 준비했다"며 "고객들께서 달콤한 수박을 많이 드시면서 2022년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