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무인 매장서 알뜰폰 유심 판매세종텔레콤, ‘이음5G 스마트X 테스트베드’ 구축LGU+, 오픈 전 ‘레고랜드’ 체험 기회 제공
-
◆ SKT, 복원 콘텐츠 사업 글로벌 확장나서SK텔레콤은 글로벌 보안솔루션 업체 베리매트릭스와 ‘슈퍼노바’를 활용한 콘텐츠 복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슈퍼노바는 미디어 사업군을 이끄는 핵심 기술이다.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디올디파이(De-oldify) 기술을 통해 오래된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고화질로 개선하는 솔루션이다.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22에서는 스마트폰 버전 어플리케이션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처음 선보여 현지 관람객 및 기업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SK텔레콤은 베리매트릭스와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사업자를 대상으로 슈퍼노바를 지속 알리는 등 리마스터링 콘텐츠 유통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김혁 SK텔레콤 Global미디어지원 담당은 “SK텔레콤이 보유한 미디어 기술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하고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무인 매장서 알뜰폰 유심 판매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픽미픽미’에서 단말기와 유심을 판매한다고 밝혔다.헬로모바일은 알뜰폰 업계 최초로 무인 매장에서 유심을 판매한다. 헬로모바일은 무인 매장이 새로운 비대면 유통 채널로 부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매장에서 온라인을 통한 단말 판매도 처음 시도한다. 매장 내 키오스크의 QR을 찍으면 갤럭시A32, 아이폰X 등 기종으로 단말 개통까지 가능하다.헬로모바일은 픽미픽미 매장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무인 매장을 비대면 유통 채널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단장은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상황에 어울리는 유통 채널을 발굴해 고객들이 반값 통신비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텔레콤, ‘이음5G 스마트X 테스트베드’ 구축세종텔레콤은 민간기업 최초로 이음5G(5G 특화망)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는 ‘세종 이음5G 스마트X 테스트베드’를 동천 IDC에 구축했다고 밝혔다.세종 이음5G 스마트X 테스트베드는 이음5G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동천 IDC의 지리적, 물리적 이점을 활용해 이음5G 코어 설비 구축 및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현재 테스트베드에서는 이음5G 주파수를 이용한 테스트 진행이 가능하다. 분리된 공간에서는 사업자가 준비중인 서비스 및 솔루션 시험과 시연을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테스트베드 내부 공간은 ▲무선 안테나 및 코어망 설비 ▲모니터링을 위한 디스플레이 ▲회의실 등으로 마련됐다.강석 세종텔레콤 전략사업본부 사장은 “수요기관의 요구에 맞춰 제공하고 다양한 구독형 서비스를 제안해 미래 수익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LGU+, 오픈 전 ‘레고랜드’ 체험 기회 제공LG유플러스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다음 달 오픈 예정인 ‘레고랜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레고랜드는 7개 테마의 클러스터, 40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어트렉션, 154개 객실의 호텔, 2개 영화관 등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다.LG유플러스의 모바일 서비스를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고객은 U+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및 동반인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25일까지 응모 사연을 접수받고, 추첨을 통해 1300명에게 레고랜드 1일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당첨 고객은 1인당 최대 4장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이용권은 5월 2일 하루만 사용가능하다. 이날 초대받은 약 5000명의 고객과 가족은 레고랜드 내 놀이기구와 40여개의 어트랙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김원기 LG유플러스 고객유지전략담당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고객 경험과 혜택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 재택·오피스 병행 직원 복지 강화NHN은 고사양 IT 장비를 지원하는 ‘위드 에셋(With Assset)’ 제도를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위드 에셋은 임직원들이 입사 시 제공되는 PC, 노트북 등 기본 자산 외에 다양한 IT 장비를 추가로 지급받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HN의 복리후생 제도다.오피스 기반의 기존 복지 정책도 다양한 근무 방식을 반영해 확대 개편했다. NHN은 기존 식권에 더해, 편의점과 카페, 배달 앱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택근무용 식권을 도입하며 직원들의 점심 식대를 지원하고 있다.NHN은 그룹사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근무 제도를 도입하며 일 문화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1일 출범한 NHN 클라우드는 기본 주4일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NHN 두레이와 NHN 소프트는 각각 월 2회, 주 8시간의 오피스 근무를 제외하고 전면 재택근무를 기본으로 채택했다.NHN 측은 “NHN 그룹사는 각 업무 특성에 맞춰 일 문화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다양한 근무 방식에 최적화된 복리후생을 유연하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상반기 공채 지원자 전년대비 219% 상승CJ ENM은 2022년 상반기 공채 지원자가 전년 상반기 공채 대비 219% 상승했다고 밝혔다.CJ ENM은 인사제도 혁신을 통한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을 목표로 ▲직급 전면 폐지 ▲역량과 전문성 중심의 업무 수행 ▲주식 보상을 포함한 보상 ▲자기주도형 업무환경 설정 ▲사내 벤처 육성 ▲자율적 외부 활동 시간 보장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CJ ENM은 3월 14일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에는 음총 6개 직군, 20개 직무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기획 제작 직무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직무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CJ ENM의 상반기 공개 채용은 4월 TEST 전형, 5월 1차 면접, 6월 직무수행능력평가 및 최종면접 전형을 거쳐 7월 입사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CJ ENM은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인사제도 혁신,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꾀해 회사와 CJ ENM의 미래를 만들어 갈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소상공인 ‘비즈니스 세미나’ 확장 개최카카오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를 다양한 주제로 확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는 카카오 광고 및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마케팅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정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세미나를 2020년 9월부터 온라인으로 운영 중이다.카카오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비즈니스 플랫폼 소개와 노하우 중심의 기존 세미나에서 주제를 보다 넓히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새로운 강의를 개설했다. 이 달에는 세무 전문 강좌와 창업 성공 사례를 강좌로 준비했다.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카카오비즈니스 홈페이지 접속 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의에서는 진행자와 참여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박현석 카카오 비즈파트너실 부사장은 “향후 노무, 법무, 마케팅 관련 강의 및 사업 성공 비결 등 폭넓은 주제의 강의를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협력하는 상생의 의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컴투스 그룹, 대규모 경력직 채용 실시컴투스 그룹의 5개 주요 기업이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컴투스 그룹 경력직 채용은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게임제작, 게임사업, 플랫폼, 경영지원 등 6개 분야다. 세 자리 수 수준의 대규모 경력직을 채용할 예정이다.이번 대규모 채용은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3분이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는 ‘원클릭’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기본 정보와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만 등록하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5개 기업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을 활용해 대면을 최소화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최종 합격자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가 주어지며, 복지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컴투스 그룹은 작년 포괄임금제를 폐지했으며, 사내 식당에서 조식·중식·석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매년 200만원 상당의 복지카드를 비롯해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NHN빅풋,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GG 콘텐트와 맞손NHN빅풋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 GG Conten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GG Content는 인플루언서 및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특화한 기업이다. GG Content는 45만 개가 넘는 방대한 인플루언서 채널 데이터와 360건 이상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을 집행한 경험을 갖췄다.NHN빅풋은 이번 협약을 통해 GG Content가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자사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브랜딩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P&E 게임 라인업에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김상호 NHN빅풋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NHN빅풋의 게임을 접하고, 인플루언서를 따라 플레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